[헤럴드경제=채상우 기자]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대만과 치뤄진 아시안게임 야구 결승전을 일본과의 승부로 잘못 표기해 SNS 올렸다가 뭇매를 맞고 수정했다.
서 의원은 지난 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한일전 축구 승리! '금메달', 한일전 야구 승리! '금메달!'"이라며 "참! 잘했습니다"라고 대표팀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후 게시물에는 "야구는 대만이랑 한 것"이라며 잘못된 정보를 지적하는 댓글이 이어졌다. "야구는 대만이랑 한 건데, 관심도 없다가 금메달이라 그러니 그렇게 티나게 묻어가고 싶었나", "알지도 못하고 관심도 없는 스포츠에 숟가락 얹지 말라", "국회의원이 한국이 어디랑 야구 경기 했는지 확인도 안 하고 글을 쓴다. 반일에 미치면 이렇게 정신이 혼미해진다" 등 서 의원을 질책하는 댓글도 있었다.
서 의원은 지적이 이어지자 다음 날인 9일 오전 9시 30분쯤 해당 게시물에서 '한일전 야구 승리' 부분을 '한대만전 야구 승리'로 수정했다.
한편 류중일 감독이 이끄는 야구 대표팀은 지난 7일 대만과의 결승전에서 2-0으로 승리해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부터 4연패 위업을 달성했다. 같은 날 황선홍 감독의 축구 대표팀도 일본과의 결승전에서 2-1로 역전승하며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이후 3연패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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