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흘간 1만명 방문 대성황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국내 최대 규모 캠핑 문화축제인 '제16회 고아웃캠프'가 13일부터 15일까지 안동강변공원(안동경찰서 뒤편 ~ 영가대교 하단)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주최 측은 1500동 규모 캠핑존이 매진돼 가족, 연인 등 약 1만명이 안동을 찾았다고 밝혔다. 고아웃코리아는 캠핑족을 위해 수려한 안동강변을 배경으로 텐트촌을 차리고 토크콘서트,BBQ전야제, 열기구·카누체험 등 다양한 행사를 열었다.
기리보이, 팔로알토, 양다일, 유성은&긱스 등 유명 가수 공연도 마련했다.
메인 스폰서로 참여한 위스키업체 '제임슨'은 축제장에 아일랜드 증류소 분위기를 살린 제임슨 빌리지 존을 운영하고 하이볼, 칵테일, 애프터 파티 등 다양한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캠핑족들은 원도심과 10분 거리 내의 캠핑장을 교두보로 삼고 하회마을·도산서원·한국문화테마파크·월영교 등 안동의 관광명소를 돌아보며, 근거리인 원도심 내 찜닭골목·간고등어 축제장·갈비골목·전통시장 등을 찾아 안동의 미식 코스를 탐방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안동서 열린 캠핑축제 중 역대 최대 규모일 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도 최대 규모의 인파가 참여하며 낙동강 상류의 수려한 수변자원을 보유한 관광거점도시 안동이 캠핑의 도시로 다시 주목받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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