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재)달성교육재단(이사장 최재훈)은 지난 8~9일 양일간 호텔 아젤리아(비슬산 유스호스텔)에서 지역내 초·중학생, 영어 우수 고등학생, 원어민 강사, 학부모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원어민과 함께 하는 달성영어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초·중학생과 영어 우수 고등학생 간 튜터링 활동을 통해 영어학습 능력 향상과 교육활동 교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프 첫날은 영어로 하는 아이스 브레이킹을 시작으로 팀별 영어게임, 영어 우수 고등학생 및 원어민 강사와 함께 하는 영어 튜터링 활동 등이 이어졌으며 이튿날은 학부모를 초대해 학생들의 활동을 공유하는 발표회를 가졌다.
12개 팀의 발표 주제는 △K-POP 역사 메들리 △타임머신으로 본 독도 이슈 △아이돌 토크쇼 △콩글리시 역할놀이 등으로 아이들의 관심사를 풍성하게 담아냈다.
또 최재훈 (재)달성교육재단 이사장은 기억에 남는 여행지, 영어공부 노하우 등을 영어로 설명해 캠프의 활기를 더했다.
특히 포산고, 대구국제고에서 온 영어 우수 고등학생들이 연극 소품 등을 직접 준비하거나 소극적인 팀원들의 참여를 격려했다.
더불어 아젤리아에서 캠프가 개최됐다는 점도 눈길을 끌었다. 아젤리아가 위치한 '용리'는 예로부터 용이 살았다고 전해지며 거대한 바윗돌인 용알도 볼 수 있다.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이 2024년 청룡의 해를 맞아 힘찬 기운으로 청룡처럼 도약하는 한 해를 보낼 것으로 기대된다.
최재훈 (재)달성교육재단 이사장은 "이번 캠프가 참여 학생들에게 새로운 경험, 즐거운 추억이 되기를 바란다"며 "아이들의 미래가 곧 달성의 미래이므로 앞으로도 교육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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