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과 대보름, 한식, 단오, 추석, 동지 행사 추진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예천박물관은 올해 한 해 동안 우리 민족의 대표 명절인 설과 대보름, 한식, 단오, 추석, 동지에 세시풍속 행사를 연다. 먼저 내달 3.4일에는 가족과 함께하는 정월대보름 세시풍속 체험을 진행한다. 예부터 선조들은 ‘정월이 좋아야 일 년 열두 달이 좋다’고 믿으며, 정월대보름에 한 해의 무병장수와 풍요를 기원하고 액을 막는 다양한 세시풍속을 행했다. 이번 세시풍속 체험행사는 설과 정월대보름에 행해지는 세시풍속에 대해 알아보고 △복주머니 만들기 △해충을 없애 풍년을 기원하는 쥐불놀이 만들기 △한 해 동안 이(齒)를 튼튼하게 하고 부스럼을 예방하려는 부럼 깨기 체험 등을 진행한다. 이재완 박물관장은 “정월대보름 행사는 신라시대부터 지켜온 명절로 달이 가득 찬 날이라 하여 재앙과 액을 막는 날이다”며 “이렇게 좋은날 박물관에서 대보름달을 바라보며 한해의 소원을 빌어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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