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10일 경기도 의정부시 의정부동 대봉그린아파트에서 발생한 화재와 관련해 유족과 피해자 입장에서 지원방안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안 시장은 이날 오후 시청에서 주재한 이번 화재와 관련한 긴급 대책회의에서 “시 전 직원이 피해자 입장에서 신속한 사고 수습과 차질없는 부상자 치료 등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며 “유족과 피해자 입장에서 시가 지원할 부분을 적극 발굴해 지원하라”고 말했다.
이어 “현재 경찰과 소방에서 화재원인 등을 규명하고 있다”며 “정부와 경기도, 시 차원에서 어떤 지원이 필요한지 전담팀을 만들어 이런 재난을 빨리 극복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피해 주민들이 대피소에 단기·장기적으로 머물 수 있다”며 “단계별로 매뉴얼화해 주민들이 불편 없이 지낼 수 있도록 대책을 적극 마련하라”고 주문했다.
한편 이날 오전 대봉그린아파트 지상 1층 주차장에서 시작된 화재로 4명이 숨지는 등 100여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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