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규모 채용 중…인력·공간 확대
한국 사무소 운영 탄력 받을 듯
[헤럴드경제=김희량 기자] 중국 이커머스 플랫폼 알리익스프레스(알리)가 올해 하반기 서울 강남구 삼성동 파르나스타워로 한국 사무실을 이전한다. 업계에서는 알리가 인력과 공간을 보강해 본격적으로 한국 사무소 운영에 나서는 것으로 보고 있다.
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알리는 하반기 파르나스타워로 사무실을 이전한다. 모기업인 알리바바그룹과 함께 입주하며 현 사무소에서 확장하는 개념이다.
지난달부터 대규모 채용을 진행 중인 알리는 기존보다 많은 인력과 함께 입주할 것으로 보인다. 알리는 최근 서울 도심 내에서 채용 공고를 홍보하는 등 공격적인 인력 모집에 나서고 있다. 다만 구체적인 채용 규모와 이전 계획에 대해 알리 측은 “모든 것이 미정인 상황”이라고 말했다.
알리는 최근 한국 시장에 3년간 약 1조5000억원 규모의 투자 계획을 발표하며 한국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알리는 올해 축구장 25개 규모의 물류센터를 확보해 배송기간을 단축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hop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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