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證, IRP 자산·운용관리 수수료 평생 무료 [투자360]

[헤럴득여제=유동현 기자] 신한투자증권 개인형 퇴직연금(IRP) 계좌의 자산관리와 운용관리 수수료가 조건 없이 평생 면제된다.

신한투자증권은 3일 현재 모바일 개설 IRP계좌에만 면제되고 있는 자산관리와 운용관리 수수료를 대면 개설한 IRP계좌와 기존 IRP계좌에 대해서도 적용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앞으로 신한투자증권 IRP 고객은 평생 자산 및 운용 관리수수료 무료 혜택을 받게 된다. 다만 펀드 보수 등 상품 자체비용은 발생한다.

오는 6월 30일까지 IRP 입금 고객을 대상으로 입금 구간별 혜택도 제공한다. 100만원 이상 300만원 미만 순입금 고객에게는 아메리카노 한잔, 300만원 이상 900만원 미만 고객에게는 1만원 상품권, 900만원 이상 3000만원 미만 고객에게는 2만원 상품권, 3천만원 이상 고객은 3만원 상품권을 제공한다. 이 기간 타사에서 계약이전 하거나 퇴직급여를 입금하는 IRP고객에겐 순금액이 2배로 간주된다.

김계흥 신한투자증권 연금사업본부장은 “고객의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위해 비용을 최소화한 연금 서비스와 검증된 상품 라인업으로 수익률을 제고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다양한 이벤트와 세미나를 통해 고객수익률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하는 연금사업자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