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 물수제비 영화제’ 8월 31일까지 매주 금·토 저녁 8시
[헤럴드경제=박준환 기자]한여름 밤, 호숫가를 가로지르는 나무 덱이 수려한 불빛으로 반짝이는 시흥 은계호수공원. 가족들과 산책 나온 시민들이 돗자리를 펴고 옹기종기 모여 앉아 스크린에서 상영 중인 영화 속으로 빠져든다.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힐링할 수 있는 시원한 무료 영화관이 은계호수공원에 열렸다. 아름다운 야경 속에서 관람하는 영화가 더욱 특별해진다.
‘시흥 물수제비 영화제’가 8월 31일까지 매주 금·토 저녁 8시에 은계호수공원, 산현공원, 거북섬 웨이브스퀘어 옆 광장 등에서 시민들을 만난다. 영화도 보고 무더위도 날리며 일상의 피로를 씻어낼 수 있는 영화제는 시민들에게 특별한 여름밤의 추억을 선사하고 있다.
p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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