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생생뉴스]‘진짜사나이’ 멤버들이 제설작전을 펼쳤다.
22일 방송된 MBC ‘일밤2부-진짜사나이’ 육군 백골부대 GOP 편에서 병사들은 갑자기 쏟아진 눈발에 제설작전에 투입돼야 했다. 설마했던 눈이 내리자 병사들은 불길한 예감을 감지했다. 소초장은 앞서 “눈이 오면 전원 제설작전에 투입한다”고 예고했다고 뉴스엔이 전했다. 결국 올 것이 오고야 만 것.
제설작전은 군인들에겐 또 하나의 훈련이나 다름 없다. 겨울철 불시에 찾아오는 눈으로 인한 전투력 제한을 막기 위한 최우선 작전이었다. 함박눈에 맞서는 각 잡힌 빗자루질. 멤버들은 블록버스터급 제설작전을 직접 경험하게 된 것.
한 번 밟은 눈은 얼어버리기 때문에 반드시 쓸어내야 했다. 허리 힘을 이용해 싹싹 쓸어내라는 명령에 손진영은 오히려 자신이 미끄러지는 참사를 당했다. 공포의 군대 제설작전은 빗자루질 삽질까지 훈련을 방불케 했다. 장혁은 눈이 내리는걸 보고 “정말 예쁘다. 아름다운 경치가 아름다웠다”고 말했다. 하지만 제설작전은 밑빠진 독에 눈쓸기였다. “싫다. 정말 싫다”는 말을 반복한 장혁은 “눈에 입자가 악마처럼 보였다”며 악마 눈송이 무차별 공습에 끝내 망연자실해 했다.
withyj2@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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