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도운(인천) 기자]인천연수경찰서는 동료 기사들을 위협해 택시 승객을 독점한 혐의(업무방해)로 A(45) 씨 등 택시기사 8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 씨 등은 지난 8월22일 오후 2시 20분께 인천시 중구 항동 국제1여객터미널 앞 택시 승강장에서 손님을 태우려고 차량을 대기 중인 택시기사 B(68) 씨를 위협해 차량을 이동하라고 강요하는 등 지난 2010년부터 최근까지 동료 기사의 업무를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A 씨 등은 택시 승객을 독점하기 위해 모임을 결성, 역할을 나눠 호객행위를 하고 이 모임에 가입하지 않은 택시기사들을 위협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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