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7일 실시된 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수학과 영어 B형은 작년 수능 수준으로 출제지만, 9월 모의평가보다는 어려웠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국어는 A/B형 모두 매우 쉬웠던 작년 수능보다는 어렵지만 9월 모의평가 수준으로 평이하게 출제됐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인문·자연계열 공통으로 상위권 학생이 집중 응시한 영어 B형에 까다로운 문제가 있고, 수학 B형도 쉽지 않아 영어와 수학 B형의 고난도 문제 한두 개가 등급과 대학당락에 결정적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그러나 통합형이던 기존 수능과 달리 영어 B형 응시집단이 달라지고, 국어도 계열별로 A/B형이 명확하게 분리되지 않아 가채점만으로는 등급 커트라인을 짐작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따라 수능 성적이 통지되는 이달 27일 이전에는 수험생들이 표준점수와 등급을 속단할 수 없는 상황이어서 대학 지원전략을 세우는데 큰 어려움이 예상된다.
jljj@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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