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박 조코비치(세계랭킹 2위·세르비아)가 테니스황제인 세계랭킹 1위 라파엘 나달(스페인)을 이기고 왕중왕전 2연패를 달성했다.
조코비치는 12일(한국시각) 영국 런던 02아레나에서 열린 바클레이ATP투어파이널(총상금 600만 달러) 결승에서 나달을 6-3, 6-4로 이기고 지난해에 이어 우승트로피를 차지했다. 조코비치는 지난 9월 US오픈 결승에서 나달에게 패했지만 이번 대회 우승으로 설욕을 했다.
한편, 나달은 올림픽 금메달과 4대 메이저대회를 모두 석권하는 등 숱한 기록을 갖고 있어도 시즌 최종전이자 왕중왕전인 월드 투어 파이널을 제패하지 못해 아쉬움을 삼켰다.
1세트에서 4-3으로 앞서던 조코비치는 나달의 서브 게임을 빼앗으며 첫 세트 승리의 발판을 마련했다. 2세트에서도 3-1로 일찌감치 치고 나가 승기를 잡았다.
조코비치는 “사람들은 우리가 코트에서 홀로 경기한다고 생각할 테지만 훌륭한 성적은 우리 뒤에 있는 많은 사람 덕분”이라며 코치진에게 고마워했다.
김태열 기자/
![“사진이 없었다면 서도호의 집도 없었다”…AI시대의 디자인은? [헤럴드디자인라운지 2026]](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04/news-p.v1.20261002.0ffbb86d3e9e46a58a4b86f42aba2be4_T1.jpg?type=h&h=240)
![“오토바이보다 느려도 볼트에 열광”…AI 시대, ‘인간의 노력’ 가치 커진다 [헤럴드디자인라운지 2026]](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03/news-p.v1.20261002.e1f12514a5e946e0a336430f2fab6c95_T1.jpg?type=h&h=240)
![윤경식 “AI가 지식 다 가진 시대…비워야 창의력 들어선다” [헤럴드디자인라운지 2026]](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02/news-p.v1.20261002.31b39d45dcbb4a0085513b0578901f2a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