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민상식 기자]서울 송파구(구청장 박춘희)는 오는 16일 오후 1시 구청 4층 대강당에 6~8세의 자녀를 둔 아빠 100명이 참가하는 ‘제3회 아빠하고 나하고~’ 행사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날의 주제는 ‘타임머신 타고 시간여행’이다. 아빠와 자녀가 짝을 이뤄 원시~중세~현대시대를 둘러보는 타임머신 여행을 떠나게 된다. 입구에 만들어진 알록달록 만들어진 타임머신 터널을 지나면, 참가자들을 위한 각 시대별 놀이체험이 기다린다.

동물 가죽 옷을 입은 원시인들과 어울려 활로 사냥을 체험해보는 원시시대가 첫 코스이다. 이어진 중세시대에는 종이와 볏짚으로 뚝딱뚝딱 집을 만들어 문패까지 거는 체험이 펼쳐진다. 마지막으로는 현대시대로 이동해 아빠 어릴 적 놀이체험, 아빠와의 비밀약속 등의 프로그램 체험 시간을 갖는다.

행사장 주변에서는 부대행사가 함께 열린다. 우리 가족 러브레터(편지쓰기), 포토존, 페이스페인팅, 피터팬 모자 만들기 등의 체험도 진행된다.

구는 출산장려 및 가족친화 분위기 일환으로 이번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사회흐름에 따라 양육의 주체자로 떠오른 ‘아빠’들을 주인공으로 해 가족 내 변화된 역할을 소화할 수 있게 돕는다는 취지를 담았다.

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쌓으며, 소중한 가족애를 느끼고 관계를 발전시키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송파를 만들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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