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신수정 기자] 삼성자산운용은 지난 6월 12일 출시한 ‘삼성 알파클럽 코리아 롱숏펀드’ 설정액이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같은 기간 국내주식형펀드에서 약 6조3800억원, 해외주식형펀드 약 2조3300억원의 자금이 빠져나간 것과 비교하면 눈에 띄는 성과다. (에프앤가이드 11월 15일 기준)
이 펀드는 주가가 오를 것으로 예상되는 주식을 사고(롱), 주가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는 종목을 미리 파는(숏) ‘롱숏전략’을 활용한다. 중위험ㆍ중수익을 목표로 하는 펀드로 저금리 시대 투자대안으로 떠오르는 상품이다. 또 국내주식과 국내주식 관련 파생상품에 투자해 절세효과를 누릴 수 있는 장점도 있다.
삼성운용 관계자는 “연초이후 국내ㆍ해외주식형 펀드에서 10조원 이상 자금이 유출됐지만 롱숏펀드에는 1조 이상의 자금이 들어왔다”며 “주식시장에서 뚜렷한 상승을 기대하기 어려워 안정적인 성과와 절세효과를 동시에 기대할 수 있는 롱숏펀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문의:삼성자산운용 콜센터(080-377-4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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