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가수 비가 할리우드 영화 ‘더 프린스’에 캐스팅됐다.
소속사 큐브DC는 “비가 EFO필름의 ‘더 프린스’에 합류해 브루스 윌리스, 존 쿠삭과 연기 호흡을 하게 됐다”고 26일 밝혔다.
그동안 많은 국내 작품을 통해 배우로 열연했던 비는 지난 2009년 워쇼스키 남매가 연출한 ‘닌자 어새신’에서 주연을 맡아 할리우드에 진출해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다. ‘더 프린스’는 브라이언 밀러 감독의 액션 스릴러 영화로 비는 극중 냉철하고 용감한 캐릭터 ‘마크’ 역을 맡아 ‘오마르’ 역을 맡은 브루스 윌리스와 연기 호흡을 펼치게 됐다. 촬영은 이달 말에서 다음 달 초에 시작된다.
한편, 비는 지난 22일 홍콩에서 열린 2013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드(MAMA)의 무대에 올라 내년 1월 6일 새 앨범 발표 계획을 알려 화제를 모았다. 현재 비는 일본 4개 도시에서 10회의 공연을 펼치는 제프 투어를 진행 중이며, 다음 달 영화 촬영을 위해 미국으로 출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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