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가 6년만에 다시 대만 시장에 재진출 한다. 기아차는 현대차그룹에 인수되기 직전인 1999년 대만 시장에 처음 진출했으나 도요타, 닛산, 미쓰비시 등 일본차 업체에 밀려 고전하다 2008년 철수했다.
기아차는 이번 대만 시장에 재진출하기 위해 말레이시아의 사임다비그룹과 현지 시장 판매제휴 계약을 맺었다고 25일 밝혔다. 사임다비의 현지 판매망을 통해 내년 상반기 대만에서 기아의 승용차 판매를 재개한다는 목표다. 한편 현대자동차는 현지의 싼양자동차그룹과 손잡고 투싼 등을 조립해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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