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포경찰서는 수갑을 찬 채로 출입문을 열려고 시도하고 이를 제지하는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공무집행방해 등)로 A(39) 씨를 구속했다고 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30일 자신의 차와 접촉사고를 낸 외국인 영어강사 B(33) 씨를 폭행하고 B 씨의 오토바이를 발로 찬 혐의로 입건돼 마포서 당직실에서 조사를 받았다.
A 씨는 당시 만취한 상태로 “내가 무슨 죄가 있냐”며 소란을 피웠고 이를 제지하기 위해 경찰은 당직실 벽에 나사형태로 박힌 수갑고리에 A 씨의 한쪽 팔목을 수갑으로 채웠다.
하지만 A 씨는 계속해 자신의 팔을 흔들어 결국 시멘트 벽에 박힌 고리가 뽑아져나왔고 A 씨는 한쪽 팔에 수갑을 찬 채로 당직실 문 손잡이를 잡고 흔드는 등 난동을 부렸다.
하지만 피의자 도주를 막기 위해 잠금장치가 된 당직실 문은 열리지 않았고 이내 형사들에 의해 A 씨의 난동은 제지당했다. 이 과정에서 A 씨는 제지하는 형사의 얼굴을 1회 폭행하고 손목에 찰과상을 입힌 것으로 알려졌다.
서상범 기자/
tiger@heraldcorp.com
![“사진이 없었다면 서도호의 집도 없었다”…AI시대의 디자인은? [헤럴드디자인라운지 2026]](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04/news-p.v1.20261002.0ffbb86d3e9e46a58a4b86f42aba2be4_T1.jpg?type=h&h=240)
![“오토바이보다 느려도 볼트에 열광”…AI 시대, ‘인간의 노력’ 가치 커진다 [헤럴드디자인라운지 2026]](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03/news-p.v1.20261002.e1f12514a5e946e0a336430f2fab6c95_T1.jpg?type=h&h=240)
![윤경식 “AI가 지식 다 가진 시대…비워야 창의력 들어선다” [헤럴드디자인라운지 2026]](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02/news-p.v1.20261002.31b39d45dcbb4a0085513b0578901f2a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