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한국인들은 한반도 주변 국가 정상중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보다 아베 신조 일본 총리를 더 싫어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가장 호감을 갖고 있는 정상은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으로 나타났다.
한국갤럽이 지난 8월 5~8일, 9월 23일~26일까지 두차례에 걸쳐 성인 1208명을 대상으로 미국, 중국, 러시아, 일본, 북한 주변 5개국 정상에 대한 우리 국민의 호감 여부를 조사한 결과 ‘호감간다’는 응답은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71%로 가장 높았다. 이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48%), 푸틴 러시아 대통령(31%), 김정은 북한 국방위 1위원장(6%) 순이었다. 아베 일본 총리는 3%로 가장 낮았다.
‘호감가지 않는다’란 답은 아베 총리가 89%로 김정은 1위원장의 86%로 보다 높았다. 이어 푸틴 대통령이 31%, 시진핑 주석이 25%였다. 오바마 대통령은 14%로 가장 낮았다.
이번 조사는 휴대전화 RDD 표본 프레임에서 무작위 추출 방식으로 진행됐고 표본오차는 ±2.8%포인트(95% 신뢰수준)다.
jljj@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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