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양대근 기자] 한국공인회계사회(회장 강성원)는 24일 제3회 AT(Accounting Technician) 자격시험 합격자 명단을 발표했다. 총 1680명이며 홈페이지(https://at.kicpa.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 자격시험은 기업 및 회계법인(회계사무소) 등의 회계 실무인력 부족문제를 해결하고, 각급 학교의 취업활동에 도움을 주기 위해 올 초 신설되었다. 제4회 시험은 원서접수(10.29 ~11.7)에 이어 오는 11월 23일에 전국 고사장에서 실시된다.

지난 10월 5일 치러진 제3회 시험에는 대학교, 고등학교, 직업전문학교 등 53개 기관에서 응시 했으며 합격률은 51.1%로 집계됐다.

대학교 합격자는 영진전문대학, 동원대학교, 경인여자대학교 순으로 높았다. 고등학교로는 대전 대성여고, 하남정보산업고, 김포 통진고, 부천정보산업고 순이었다.

직업전문학교 등 기관교육기관은 울산 엘리트직업전문학교, 창원 정우전산회계학원, 인천 더조은아카데미, 광주 국제직업전문학교 등이 합격자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공인회계사회 관계자는 “제3회 시험의 성적우수자에게 ‘AT Award상’을 수여할 계획”이라면서 “AT자격시험은 증빙이미지 등 실무위주의 문제로 출제되어 업무프로세스 중심으로 평가하기 때문에 합격 후 바로 실무투입이 가능하다. 이에 따라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감사인의 재무제표작성 금지정책에 부응하기 위해 기업의 회계실무 인력이 필요할 것으로 보여 AT합격자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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