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생생뉴스]우익편향적인 서술로 논란을 빚고 있는교학사의 한국사 교과서에서 또 심각한 오류가 발견됐다.
SBS에 따르면 명성황후를 일본이 표현하는대로 민비로 표기했을 뿐 아니라 사실과 틀린 내용도 있었다고 전했다. 일제 강점기인 1922년 조선 총독부는 2차 조선 교육령을 발표하고 조선인에게 국어, 즉 일본어 교육을 강화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그러나 교학사 교과서에는 한국인에게 한국어 교육을 필수화했다고 적고 있습니다. 일본이 언급한 ‘국어’를 한국어라고 잘못 전달한 것이다. 또 독립운동가 김약연 선생을 김학연으로 표기했다.
정연태 가톨릭대 한국사 전공 교수는 “인터넷에 떠도는 엉터리 내용을 그대로 축약해서 등재했다는 것”이라며 “일반적인 역사 지식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그것은 의심을 하게 돼 있다”고 개탄했다.
역사학자들은 이번 주 교학사 교과서의 오류와 표절 사례를 취합해 공개하기로 했습니다.
withyj2@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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