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권형(충북) 기자]13일 오전 2시께 충북 보은 지역의 한 유흥주점에 불이 나 2명이 사망하고 6명이 부상을 입었다.
주점 종업원인 A (29)씨는 경찰에서 “카운터에 앉아 있는데, 손님들이 있는 방의 바로 옆 빈방에서 갑자기 ‘탁탁탁’ 하는 소리가 나더니 불길이 번졌다”며 “순식간에 전기까지 나가면서 한 치 앞을 분간할 수 없는 암흑천지로 변했다”고 말했다.
불은 20여 분만에 130㎡의 주점 내부를 모두 태웠으며, 이 불로 주점에서 술을 마시던 손님 B(32) 씨와 여종업원 C(30대 초반 추정) 씨가 숨졌다. 또 함께 술을 마시던 손님과 여종업원 등 6명은 화상을 입어 병원치료를 받고 있다.
불이 난 주점은 방 4개가 있는 구조로 화재 당시 다른 방에는 손님이 없었다. 또 소방차 등이 진화에 나서면서 불길이 옆 건물로 옮겨붙지 않았다.
경찰은 “불이 나면서 전기까지 나가 사망자 등이 미처 대피하지 못한 것 같다”고 말했다.
pdj24@heraldcorp.com
Google News
에서 헤럴드경제 팔로우
![“세무서 이긴 아들의 효심” 어머니 모신 40년 덕분에 상속세 2억 지켰다 [이세상]](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9/news-p.v1.20261029.9095c7d0d0cc41f1b579f587e921ac19_T1.png?type=h&h=240)
![“V자 반등은 없다” 실탄 아끼는 큰손들, 이번 폭락이 다른 이유 [큰손 따라잡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9/news-p.v1.20261015.bf346e259b1345f280b498eda7b41712_T1.jpg?type=h&h=240)
![창호도 ‘하이엔드’ 시대…재건축 시장에 프리미엄 승부수[그 회사 어때?-KCC]](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8/news-p.v1.20261006.6986af99ec4340659a06462b2dd32e55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