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3년만에 재개될 예정이었던 이산가족 상봉행사가 행사 나흘을 앞두고 전격 연기됐다.
지난 20일 금강산을 방문한 선발대는 우리 측 가족들의 숙소문제를 포함해 상봉 행사를 위한 막바지 실무 준비에 여념이 없었다.
다만 숙소를 높고 남북간에 이견이 있기도 했다.
우리측은 방문단이 숙소로 금강산 호텔과 외금강 호텔을 사용하는 방안을 북한에 제시했지만, 북측은 관광객이 있다며 다른 장소를 사용해 달라고 요구한 바 있다.
당초 남북은 25일 단체 상봉을 시작으로 26일 개별상봉, 야외상봉을 진행하며 27일 작별상봉을 할 예정이었다.
현재 당국은 북측이 갑작스럽게 이산가족 상봉을 돌연 연기한 배경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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