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음악프로그램 '가요무대'가 시청률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드라마가 방영되는 오후 10시 황금시간대에도 고정 시청층을 확보, 꾸준히 늘려가고 있는 모양새다.
24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3일 방송된 '가요무대'는 전국 시청률 11.2%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6일 방송이 나타낸 10.2%보다 1.0%포인트 상승한 수치.
특히 동시간대 전파를 타는 월화드라마 MBC '불의 여신 정이'와 SBS '수상한 가정부'에도 월등히 앞서고 있어 눈길을 끈다. 두 드라마는 각각 4.8%와 8.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가요무대'는 1985년 11월 4일 첫 방송부터 꾸준히 시청자들의 지지를 받고 있는 장수 프로그램으로, 주로 흘러간 노래와 트로트를 부르며, 향수와 추억을 되새기는 중장년층 대상으로 한다. 최근에는 진정성 있는 사연과 가수들의 출중한 가창력 등으로 젊은층에게도 호응을 얻고 있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hajin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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