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귀국한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이 추석을 보내고 베트남으로 출국했다.
25일 업계 소식통에 따르면 김 전 회장은 가족들과 추석을 보내고서 22일 오후 7시께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베트남 하노이로 떠났다.
김 전 회장은 귀국 당시 대우그룹 미납 추징금 문제에 직접 대응하기 위해 한국행을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별다른 입장 표명 없이 출국했다.
김 전 회장은 최근 전두환 전 대통령의 미납 추징금 환수가 사회적 이슈로 부각되면서 함께 도마 위에 올랐다.
김 전 회장은 대우그룹 분식회계를 주도한 혐의로 2006년 징역 8년6월과 벌금 1000만원, 추징금 17조9253억원을 선고받고 복역하다 2008년 1월 특별사면됐다.
베트남에 머물면서 건강검진 등을 위해 비정기적으로 한국을 찾고 있다.
헤럴드생생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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