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S게임 기대작 '도타2'가 국내 정식서비스에 맞춰 e스포츠 리그를 동시 개최한다. 이와 관련해 넥슨은 8월 21일 삼성동 곰TV스튜디오에서 '넥슨 스폰서십 리그'의 세부내용을 최초 공개했다.

해당 대회는 6개월 간 약 3개 시즌으로 나뉘어 진행하는 '도타2' 국내 첫 공식리그로, 각 시즌별 우승팀에는 정식 게임단으로 활동할 수 있는 연간 후원금이 지급된다. 후원금 안에는 숙소, 선수장비, 해외 대회 출전 경비 등이 포함되며 국내 기업체와 연계해 팀을 지원하는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넥슨은 대회 총 상금 3억 원을 걸고, 오는 9월부터 오프라인 예선을 거쳐 첫 리그를 개최한다.

특히 시즌1 우승팀은 3개 대회 중 가장 높은 후원금액인 1억원 상당을 지원하며 시즌2 8천만원, 시즌3 6천만 원 상당을 지원하고, 기타 8강 진출 팀까지 최소 150만 원 상금을 제공한다.

무엇보다 대회 도중 우승팀이 기업에 정식 창단해도 연간 후원금은 상금 형태로 지급된다. 단, 우승팀은 차기 시즌에 다시 참가할 수 없으며 이를 위해 넥슨은 타 리그를 지속적으로 발굴, 개최한다는 입장이다.

또한 준우승~8강 팀에게는 다음 시즌 16강 본선에 자동으로 출전하는 시드를 부여한다.넥슨은 8월 28일부터 9월 3일까지 도타2 공식 홈페이지에서 넥슨 포털 회원을 대상으로 참가 접수를 시작하며 본선 대회는 곰TV에서 생중계된다. 윤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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