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과 함께하는 '생생 건강 365'>
남들보다 유난히 올 여름 더위를 많이 타고 땀을 많이 흘리시나요? 갑상선 호르몬이 과다하게 분비되어 갑상선 중독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에 그럴 수 있습니다. 이를 갑상선기능항진증이라 합니다. 갑상선기능항진증의 대표적인 증상은 목이 붓거나, 더위를 많이 타며, 땀을 많이 흘립니다. 또 맥박 수가 빨라지고 가슴이 두근거리기도 합니다. 식욕이 좋아 잘 먹지만 체중은 감소합니다. 흥분을 잘하고 화를 내며 안절부절하기도 합니다. 흔히 김, 미역, 다시마 같은 음식을 많이 먹으면 나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동위원소 치료 직전 등 특별한 시기를 제외하고는 음식을 제한하지 않습니다.
갑상선기능항진증은 약물요법이나 방사성 요드 치료 그리고 수술 등으로 치료를 합니다.
김태열 기자/kt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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