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 달 전 경기도 안산에서 내연녀를 살해하고 달아난 남성이 서울에서 강도행각을 벌이다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강북경찰서는 내연녀를 살해하고 도피하던 중 노래방 등에서 금품을 빼앗거나 훔친 혐의(살인 등)로 장모(34) 씨를 구속했다고 26일 밝혔다.
장 씨는 지난 5월 30일 오후 9시께 경기도 안산 A(49ㆍ여) 씨의 집에서 A 씨에게 성관계를 요구하다 거절당하자 목 졸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장 씨는 A 씨와 같은 식당에서 일하며 친하게 지내던 사이였으나 성관계를 거부당하자 우발적으로 범행하고 달아난 것으로 조사됐다.
김현경 기자/
pdj2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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