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강승연 기자ㆍ김하은 인턴기자] 미국 콜로라도 주 덴버에 있는 한 동물원에서 코뿔소에게 먹이를 주려던 한 여성이 손가락을 물려 병원에 실려갔다고 28일(현지시간) 허핑턴포스트가 전했다.
하지만 아직까지 이 여성의 상태가 어떤 지는 밝혀지지 않았다고 신문은 덧붙였다.
동물원 관계자는 이번 사건을 “최악의 사고”라며 “코뿔소가 사람을 해칠 것이라고 생각도 못했다”고 말했다. 또 피해를 입은 여성에게 유감의 뜻을 전하기도 했다.
해당 동물원은 올해 초부터 60달러를 내면 코뿔소를 만지고 먹이를 주는 프로그램을 시행해 왔다. 미국 내 다른 동물원들도 유사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 이후 이 프로그램은 무기한 연기되고 있는 상태다. 덴버 동물원은 이 사건을 미국 동물원ㆍ수족관 협회에 보고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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