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기훈 기자] 서울 양천구는 태풍, 집중호우 등 재난재해에 대비해 체계적이고 신속한 자원봉사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양천구 재난재해 자원봉사활동 운영 매뉴얼’을 구축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양천구는 지난 2010년 9월과 2011년 7월 집중호우로 관내 저지대 지역에 인적, 물적 손해를 입은 바 있다.
구는 향후 재해 발생 빈도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재난재해 자원봉사활동 운영 매뉴얼을 구축, 체계적이고 신속한 복구지원 및 구호 활동전개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운영 매뉴얼의 내용은 1단계 사전예방, 2단계 위기대응, 3단계 재난복구 체계로 구성돼있으며, 각 단계별 자원봉사활동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양천구 자원봉사센터에 등록된 자원봉사단체들은 평상시에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하고, 재난ㆍ재해발생 시엔 복구활동 등을 펼치게 된다. 또 정기적인 재난안전 교육을 통해 평상시에는 취약지구 모니터링 요원으로 활동할 계획이다.
한편 구는 민관협력을 통한 재난재해 자원봉사 지원 시스템을 상시 유지하고 재난재해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복구활동을 전개하기 위해 기능분야 전문가를 상시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전기, 가스, 집수리, 가전제품수리, 자동차 수리 등 전문 기능 봉사분야이며 신청방법은 양천구 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www.yangcheonvc.go.kr)나 재능기부나눔터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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