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생생뉴스]“전쟁터 같은 해역에서 위험을 무릅쓰고 불법 조업 중국어선 단속해주니 고맙습니다.”
11일 오후 5시 목포해양경찰서장실로 손님이 찾아왔다. 손님은 대형기선저인망협회 김민국 협회장과 회원 7명. 이들은 중국어선 단속 활동 등 어족자원 보호를 위해 앞장서는 해경에 감사를 표하고 장학금을 전달하기 위해 방문했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
이들은 지난 2009년 중국어선 단속 활동 중 순직한 박경조 경위 유가족에게 장학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이어 목포해경 뜰에 세워진 박 경위 흉상을 참배하고 고인의 숭고한 넋을 기렸다.
김민국 협회장은 바다가족을 위한 해경의 지속적인 중국어선 단속 활동 강화 및 어족자원 보호활동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문홍 서장은 “해양 영토주권 수호를 위해 산화한 박 경위의 헌신을 잊지 않고 찾아준 데 대해 고마움을 표하고 해양 영토 주권과 어족자원 보호에 더욱 힘쓰겠다고 다짐했다.
withyj2@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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