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생생뉴스]광주 한 식당에서 삶은 낙지를 먹은 60대가 숨져 경찰이 조사를 벌이고 있다.
10일 광주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A(65)씨가 전날 오후 5시30분께 광주 서구 자신의 식당에서 삶은 낙지를 먹다가 목에 걸려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고 뉴시스가 전했다.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나 뇌사 상태에 빠진 뒤 숨졌다. A씨는 부인 B씨가 삶아 놓은 낙지 1마리를 통째로 집어 먹다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가 낙지 1마리를 급하게 먹던 중 기도가 막혀 호흡 곤란을 일으킨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경찰은 유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
withyj2@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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