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생생뉴스] 심장마비로 숨진 프로골퍼 구옥희 선수의 장례가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장(葬)으로 치러진다.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는 14일 “한국여자골프의 1세대로서 골프 발전에 큰 공헌을 한 고인의 업적을 기려 협회장으로 장례를 치르기로 했다”고 밝혔다.
협회는 유족과 국내에 차려질 빈소 등 구체적인 장례 절차를 협의하기 위해 강춘자 협회 수석부회장을 15일 오전 일본으로 파견한다.
고인은 지난 10일 일본 시즈오카현 골프장 인근 숙소에서 57세의 나이에 심장마비로 숨졌다.
그는 1978년 처음 치러진 여자프로골프 테스트에 합격한 뒤 국내 투어에서 20승, 일본에서 23승, 미국에서 1승을 올려 한국여자골프의 전설로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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