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업용 실리콘을 이용해 불법 성형시술을 한 60대 무속인이 입건됐다.
12일 부산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무속인 A(69ㆍ여) 씨는 5월 4일 평소 알고 지내던 B(50ㆍ여) 씨에게 공업용 실리콘을 의료용 콜라겐이라고 속인 뒤 얼굴ㆍ목 등에 주입하는 하는 방법으로 최근까지 모두 3명에게 시술하고 290만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에서 A 씨는 “콜라겐을 주입하면 주름살과 피부도 펴지고 가격도 싸다”는 말로 피해자를 유인했다고 진술했다.
하지만 A 씨에게 이 같은 시술을 받은 피해자는 시술 부위가 붓고 피부가 괴사하는 등 부작용을 앓아 병원 치료를 받아야 했다.
부산=윤정희 기자/cgnhee@heraldcorp.com
수영중 실종 배드민턴감독 사망 ○…강에서 수영하다 실종된 배드민턴팀 감독이 7일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6시40분께 경남 밀양시 상남면 예림리 밀양시하수종말처리장 인근 하천변에서 밀양시청 배드민턴팀 감독 A(47) 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A 씨는 지난 5일 오후 10시께 경남 밀양시 삼문동 남천강에서 수영하다가 갑자기 물속으로 사라진 뒤 실종됐다. 시신이 발견된 곳은 실종 지점에서 약 4㎞ 떨어져 있으며, 수색작업에 동참한 한 지역단체 회원에 의해 발견됐다.
경찰은 실종 당시 함께 수영을 한 밀양시청 청원경찰 B(47) 씨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윤정희 기자/
pdj2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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