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도운(인천) 기자]병원에서 순간의 쾌락을 느끼고 싶어 수면유도제를 투약받고 도주한 30대가 붙잡혔다.
16일 인천 남동경찰서에 따르면 A(33) 씨는 지난 3일 오후 2시 30분께 인천시 남구의 한 병원에서 수면내시경 시술을 받겠다며 향정신성의약품인 수면유도제인 미다졸람을 한 차례 맞은 뒤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A 씨는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경찰 조사 결과 A 씨는 수면유도제를 맞고 수면내시경 시술을 받고서 잠에서 깨어나 검사비를 내지 않고 몰래 병원을 빠져나온 것으로 조사됐다.
그와 같은 행동을 한 이유에 대해 A 씨는 “수면내시경 시술을 받으면 수면유도제를 맞을 수 있고 순간의 쾌락을 느끼고 싶어 범행했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경찰은 A 씨가 다른 병원에서도 유사한 범죄를 저질렀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여죄를 알아보고 있다.
pdj24@heraldcorp.com
Google News
에서 헤럴드경제 팔로우
![“세무서 이긴 아들의 효심” 어머니 모신 40년 덕분에 상속세 2억 지켰다 [이세상]](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9/news-p.v1.20261029.9095c7d0d0cc41f1b579f587e921ac19_T1.png?type=h&h=240)
![“V자 반등은 없다” 실탄 아끼는 큰손들, 이번 폭락이 다른 이유 [큰손 따라잡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9/news-p.v1.20261015.bf346e259b1345f280b498eda7b41712_T1.jpg?type=h&h=240)
![창호도 ‘하이엔드’ 시대…재건축 시장에 프리미엄 승부수[그 회사 어때?-KCC]](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8/news-p.v1.20261006.6986af99ec4340659a06462b2dd32e55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