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생생뉴스] 호남 비하 댓글로 고발된 인터넷 ID ‘좌익효수’ 관련 수사가 서울 중앙지검으로 넘어갔다.
고발장을 접수한 광주지검은 17일 이 사건을 서울 중앙지검으로 이송했다고 18일 밝혔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 검찰은 좌익효수의 댓글이 국정원 정치개입 사건 수사 과정에서 드러난 점 등을 고려한 것으로 알려졌다.
통합진보당 오병윤(광주 서구을) 의원과 윤민호 광주시당 위원장은 지난 10일 국정원법위반, 명예훼손, 모욕 등 혐의를 조사해달라며 ID 좌익효수 사용자를 검찰에 고발했다.
좌익효수는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절라디언’, ‘홍어’ 등 표현으로 광주시민을 비하하고 5·18 민주화운동을 폭동으로 규정하는 등의 댓글 수천개를 단 것으로 알려졌다.
국정원 직원이라는 의혹을 샀지만 국정원은 조직과의 연관성을 부인했다.
withyj2@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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