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남민 기자] 전북 남원시와 허브산업육성사업단이 주관하는 물놀이축제와 허브&블랙푸드축제가 지난 20일부터 8월11일까지 일정으로 남원시 운봉읍 지리산허브밸리 일대서 열리고 있다. 무더운 여름철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축제다.

이번 축제 중 물놀이축제는 처음으로 열리는 것으로 20일부터 시작에 들어가 오는 11일까지 열리며 허브&블랙푸드축제도 내달 1일부터 닷새간 함께 열린다. 허브&블랙푸드축제가 사실상 메인 축제가 된다.

현재 물놀이 안전시설 확충과 여름철 방문객이 이용할 오토캠핑장 및 캐러밴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천혜의 지리산 기슭에 자리잡은 허브밸리는 남원시의 명품 명소가 될 전망이다.

박용섭 남원시 원예허브과 과장은 “남원의 허브밸리는 다른 곳과 달리 산업화를 지향한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라며 “물놀이와 함께 허브로 다양한 체험활동도 할 수 있어 가족 휴가지로 최적지”라고 설명했다.

박 과장은 이어 “지리산의 청정 자연 속에서 최고의 힐링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휴식을 제공하기 위해 현재 오토캠핑장과 캐러밴을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을 조성 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허브밸리의 메인 건물이 완공될 내년이면 완전히 색다른 모습을 갖추게 될 전망이다.

이곳에서는 남원시가 직접 생산한 명품 허브차를 판매하고 지리산에 자생하는 수 백 점의 야생식물 압화(押畵)가 전시돼 있어 어린이들의 학습 교육장으로도 손색이 없다.

기온이 시내보다 3~4도 낮은 해발 500m 안팎의 지리산 고원지대에서 물놀이와 지리산 둘레길 걷기, 오토캠핑, 흑돼지 바비큐에 명품 허브차를 즐기려는 휴가족들에게는 더할 나위 없는 피서지다.

남원시는 이곳에 4계절 명품 테마파크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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