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국절차 간소화등 각종혜택
앞으로 한국을 자주 찾는 외국인 관광객들을 위한 우대 신용카드가 나온다. 이 카드를 들고 있는 외국인은 입국 시 간소화된 절차에 따라 입국하게 되고 관광시설 이용 시 혜택을 받게 된다.
법무부는 이를 위해 ‘한국방문 우대카드’ 제도를 도입하고 이를 발급하기 위한 외부기관 모집에 들어갔다고 24일 밝혔다.
발급 대상은 국내에서 연간 소비한 금액과 출입국 횟수가 많은 외국인들로 정부는 대표적으로 구매력이 높은 중국 관광객들이 발급 대상이 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한국방문 우대카드를 받은 사람은 전용 심사대를 통해 입국 수속을 밟게 돼 수속이 신속하고 간편해진다. 또 원하는 외국인들의 경우 신용카드 서비스를 추가해 별다른 환전 없이 외국에 있는 한국 은행에 계좌만 개설하면 쇼핑을 즐기고 숙박요금을 계산할 수 있게 된다.
정부 관계자는 “지난 17일 문화체육관광부 주도로 발표한 ‘관광불편 해소를 위한 제도 개선 및 전략 관광산업 육성 방안’에 따른 시책이다”며 “외국에 지점을 가지고 있는 국적은행 중 대행기관을 모집ㆍ선정해 오는 11월 1일부터 오는 2014년 2월 28일까지 시범 실시한 뒤, 미진한 점을 고쳐 2014년 4월 1일부터는 공식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김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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