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윤미 기자]중국도 아닌 브라질이 미래 경제의 패권을 쥔다? 난센스처럼 들린다. 그것도 ‘유일한’ 미래의 국가가 될 것이라는 게 미래경제전문가 제임스 데일 데이비드슨의 예측이다. 브라질의 현재 모습을 보면 도대체 저자의 꿍꿍이가 뭔지 더 궁금해진다. 브라질은 최저임금에서부터 사회복지, 정ㆍ재계 부패 등으로 억눌렸던 민심이 공공재 요금 인상을 계기로 대규모 시위로 번지는 등 심각한 위기에 직면해 있다.
그러나 저자의 브라질 대세론은 이채롭다. 논리의 근거는 무엇보다 광활한 대지와 풍부한 에너지자원이다. 고개가 끄덕여지지만 더 들어가면 길이 갈린다. 많은 사람들이 지구온난화를 걱정하는 것과 달리 그는 지구 한랭화를 우려한다. 지구는 소빙하기를 맞을 것이고 그로 인해 열대 국가인 브라질에서 세계 식량 공급을 지배할 것이라는 게 저자의 주장이다. 또 부채 수준이 낮은 소비자 경제, 젊은 인구, 빠른 속도로 증가한 1인당 GDP 등이 새로운 투자 성공지로 꼽는 이유다. 책에서는 브라질이 왜 아메리카 대륙의 신흥경제대국이 될 수밖에 없는지, 현재 세계 경제가 어떻게, 그리고 왜 변화하는지 구체적으로 설명해 놓았다.
![“사진이 없었다면 서도호의 집도 없었다”…AI시대의 디자인은? [헤럴드디자인라운지 2026]](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04/news-p.v1.20261002.0ffbb86d3e9e46a58a4b86f42aba2be4_T1.jpg?type=h&h=240)
![“오토바이보다 느려도 볼트에 열광”…AI 시대, ‘인간의 노력’ 가치 커진다 [헤럴드디자인라운지 2026]](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03/news-p.v1.20261002.e1f12514a5e946e0a336430f2fab6c95_T1.jpg?type=h&h=240)
![윤경식 “AI가 지식 다 가진 시대…비워야 창의력 들어선다” [헤럴드디자인라운지 2026]](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02/news-p.v1.20261002.31b39d45dcbb4a0085513b0578901f2a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