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인도의 한 마을에서 19세 소녀가 마을 주민들이 보는 앞에서 결혼을 반대하는 남자친구의 아버지에 의해 산 채로 불태워져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14일 인도 언론이 전날 오전 북부 우타르프라데시주(州) 주도 러크나우에서 475km 떨어진 데오리아 구역의 한 마을에서 이런 끔찍한 사건이 벌어졌다고 보도했다.
소녀의 어머니는 마을 원로가 주재하는 마을 회의에서 “동네 주민의 아들과 사귀고 있는 딸이 결혼할 수 있게 해달라”고 요구했다가 딸의 남자친구 아버지에게 거절당한 뒤 그 일행에게 마구 폭행을 당했다.
이에 소녀가 어머니를 보호하려고 뛰어들자 남자친구의 아버지는 소녀의 온몸에등유를 끼얹은 뒤 불을 붙였다.
사건을 신고받은 경찰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소녀는 이미 전신 85%의 중화상을 입은 상태로 이미 때는 늦었다.
수개월 전 인도 남부의 한 도시에서 취업한 소녀의 남자친구는 이날 회의장에 없었다.
경찰은 이번 사건과 관련해 살인혐의로 2명을 체포하는 등 수사를 벌이고 있다.
![“사진이 없었다면 서도호의 집도 없었다”…AI시대의 디자인은? [헤럴드디자인라운지 2026]](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04/news-p.v1.20261002.0ffbb86d3e9e46a58a4b86f42aba2be4_T1.jpg?type=h&h=240)
![“오토바이보다 느려도 볼트에 열광”…AI 시대, ‘인간의 노력’ 가치 커진다 [헤럴드디자인라운지 2026]](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03/news-p.v1.20261002.e1f12514a5e946e0a336430f2fab6c95_T1.jpg?type=h&h=240)
![윤경식 “AI가 지식 다 가진 시대…비워야 창의력 들어선다” [헤럴드디자인라운지 2026]](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02/news-p.v1.20261002.31b39d45dcbb4a0085513b0578901f2a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