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김기훈 기자] 서울 용산경찰서는 도박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에게 흉기를 휘두르며 수사를 방해한 혐의(특수공무집행방해)로 40대 청각장애인 A(48) 씨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17일 밝혔다.
A 씨 등은 16일 오후 7시 45분께 용산구 남영동의 한 장애인 시설에서 도박을 하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 4명에게 “왜 마음대로 쉼터에 들어오느냐”며 흉기를 휘두르고 멱살을 잡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관들은 청각장애인들에게 둘러싸여 내부 진입이 가로막히자 지구대에 지원을 요청해 A 씨 등을 붙잡았다.
경찰 관계자는 “이 시설에서 청각장애인들이 도박을 하고 있다는 신고가 전부터 수차례 경찰에 접수됐다”고 밝혔다.
한편 경찰은 도박 현장을 포착하지 못해 이들을 도박 혐의로 입건하지 못했으며, 일단 공무집행 방해 부분에 대해 수사를 펼치고 있다.
김기훈
Google News
에서 헤럴드경제 팔로우
![“세무서 이긴 아들의 효심” 어머니 모신 40년 덕분에 상속세 2억 지켰다 [이세상]](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9/news-p.v1.20261029.9095c7d0d0cc41f1b579f587e921ac19_T1.png?type=h&h=240)
![“V자 반등은 없다” 실탄 아끼는 큰손들, 이번 폭락이 다른 이유 [큰손 따라잡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9/news-p.v1.20261015.bf346e259b1345f280b498eda7b41712_T1.jpg?type=h&h=240)
![창호도 ‘하이엔드’ 시대…재건축 시장에 프리미엄 승부수[그 회사 어때?-KCC]](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8/news-p.v1.20261006.6986af99ec4340659a06462b2dd32e55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