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생생뉴스] 6골을 내줬다는 것보다, 한골을 넣었다는 사실이 놀랍다.
남태평양의 소국 타히티가 사상 처음으로 출전한 컨페더레이션스컵에서 강호 나이지리아에 1-6으로 대패했다. 하지만 이 대회에 출전한 것만으로도 흥분했던 타히티는 이날 기록한 1골에 행복해 할 수 있었다. 타히티는 18일(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벨루오리존치 미네이랑 경기장에서 열린 2013 국제축구연맹(FIFA) 컨페더레이션스컵 B조 1차전에서 나이지리아에 1-6으로 크게 패했다. 예상된 일이다.
오세아니아 챔피언 자격으로 출전권을 따낸 타히티는 “축구를 하긴 하나”라고 여길 만큼 생소한 나라. 프로선수는 단 1명이며, 나머지는 비치사커나 아마추어 선수다.
타히티는 팀이 0-3으로 지고 있던 후반 9분 조나단 테하우가 코너킥 상황서 헤딩골로 영패를 면했다. 타히티는 역사적인 컨페더레이션스컵 첫 골에 뛸 듯이 기뻐했고 대패로 마무리했지만 선수들이 서로 부둥켜 안으며 축구 그 자체를 즐겼다.
참고로, 한국은 2002 월드컵 개최국 자격으로 2001년 대회에 단 한번 참가한 바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withyj2@heraldcorp.com
![“사진이 없었다면 서도호의 집도 없었다”…AI시대의 디자인은? [헤럴드디자인라운지 2026]](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02/news-p.v1.20261002.0ffbb86d3e9e46a58a4b86f42aba2be4_T1.jpg?type=h&h=240)
![“오토바이보다 느려도 볼트에 열광”…AI 시대, ‘인간의 노력’ 가치 커진다 [헤럴드디자인라운지 2026]](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03/news-p.v1.20261002.e1f12514a5e946e0a336430f2fab6c95_T1.jpg?type=h&h=240)
![윤경식 “AI가 지식 다 가진 시대…비워야 창의력 들어선다” [헤럴드디자인라운지 2026]](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02/news-p.v1.20261002.31b39d45dcbb4a0085513b0578901f2a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