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도운(인천) 기자]수도권쓰레기매립지에서 돈뭉치가 발견돼 주인을 찾고 있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반입관리실에 근무하는 직원 A 씨가 지난 11일 오후 3시께 쓰레기매립지 현장에서 감시ㆍ감독을 하던 중 고무줄로 쓰레기 속에서 묶여져 있던 1만원권 현금 73만원<사진>을 발견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직원은 현금 뭉치를 주워 수도권매립지공사 감사실에 즉시 신고했다.
감사실 관계자는 “부패행위와 관계없는 유실물까지 청렴 신고하는 직원이 있어 매우 기쁘다”며 “이를 계기로 부패 제로의 SLC 이미지 및 내부 청렴 문화 확산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수도권매립지에는 서울, 인천, 경기지역에서 하루에 1만5000t 분량의 쓰레기가 반입되고 있다.
gilber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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