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서상범 기자] 드라마 ‘온에어’와 다수 영화에 조연급으로 출연했던 30대 탤런트가 성폭행 혐의로 구속됐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인의 소개로 만난 A(28ㆍ여) 씨를 성폭행한 혐의로 배우 B(37) 씨를 지난 16일 구속했다고 2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B 씨는 지난 1월 10일 오전 5시 30분께 A 씨를 강남구 청담동 소재의 자택으로 데려가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B 씨는 전날 A 씨와 함께 술을 마신 후 A 씨가 술에 취해 자고 있는 사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A 씨는 성폭행을 당한 후 지난 2월 중순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했고 B 씨는 “합의하에 이뤄진 성관계”라며 혐의를 부인했지만, 대질신문과 거짓말탐지기 조사 등을 거쳐 구속됐다.
tiger@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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