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지웅 기자] 서울 성동구(구청장 고재득)가 오는 16일 지역주민이 스스로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추진하는 제12회 금호산 벚꽃축제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금호산 벚꽃축제는 매년 벚꽃이 만개하는 4월 중순경 금호산에서 개최되는 주민화합행사로 지역 공동체 형성과 이웃 간 소통의 연결고리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축제는 자치회관 풍물패 사물놀이 공연과 함께 진행되는 1.2km ‘금호산 벚꽃길 걷기’로 시작된다. 자치회관 통기타 동아리의 축하공연과 어린이집 원생들이 꾸미는 깜찍한 율동 등 다양한 볼거리가 선사될 예정이다.
이철우 금호2ㆍ3가동장은 “금호산 벚꽃축제는 여느 자치단체의 축제와는 달리 지역주민이 스스로 벚나무를 심어 정성껏 가꾼 금호산에서 주민들이 주최가 되어 개최되는 그야말로 ‘주민들의 축제’이기에 더욱 의미가 깊다”고 말했다.
plat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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