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호주 출신 개그맨 샘 해밍턴(35)이 병영 체험에 나섰다.
14일 저녁 첫 방송된 ‘일밤-리얼 입대 프로젝트 진짜 사나이’(이하 진짜 사나이)에서는 김수로 서경석 류수영 샘 해밍턴 손진영 미르(엠블랙) 등 6명의 남자 연예인이 5박 6일간 실제 군부대에서 일반 장병들과 똑같이 생활하는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샘 해밍턴도 실제로 머리를 깎고 입대했다. 하지만 그는 입소 이후 ‘구멍 병사’ 취급을 받으며 “이건 좀 아닌 것 같아요”라는 말을 반복하며 불만을 토로하기도 했다.
샘 해밍턴이 가장 어려워한 것은 ‘다, 나, 까’로 끝나는 군대 말투와 관등성명이었다. 그는 분대장에게 대답할 때 ‘요’로 끝맺거나 ‘204번’을 ‘204변’으로 발음해 동료들을 곤란하게 만들었다. 개그맨 서경석이 “자꾸 204변이라고 하지마. 그것 때문에 웃기잖아”라며 핀잔을 주자 샘 해밍턴은 “긴장해서 말이 잘 안 나온다”며 울상을 지었다.
이날 방송에서 샘 해밍턴은 어머니에게 보내는 편지에 “군대 시스템에 충격받았다. 진짜 황당하다”라고 써 폭소를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이날 ‘진짜사나이’는 첫회 8.0%라는 예상 외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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