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 식육식당 투자 고배당금을 미끼로 수억원을 받아 챙긴 40대 남성이 구속됐다.
부산 연제경찰서는 22일 한우 식육식당에 투자하면 많은 배당을 주고 식당 수익금도 나눠주겠다며 투자금을 챙긴 혐의(유사수신행위 규제에 관한 법률 위반)로 L(42) 씨를 구속하고 일당 6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이들은 지난해 9월 부산 연제구의 한 사무실에서 사업설명회를 열고 1000만원을 투자하면 계좌당 연 24%의 배당금을 주겠다며 투자자를 모집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이들은 투자금으로 한우 식육식당을 열어 분기별로 매출액의 1.5%를 지급하겠다며 투자자 81명으로부터 8억5000만원을 받아 챙겼다고 경찰은 덧붙였다.
부산=윤정희 기자/
pdj2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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