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안부 삶 다룬 연극 ‘꽃잎’ 선보여
[헤럴드경제 시티팀 = 김지혜 기자]하남문화재단이 ‘2015 문예회관 레퍼토리 제작 개발지원 공모’(이하 레퍼토리 제작 개발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2월 12일 밝혔다. 이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연합회에서 추진한다.‘레퍼토리 제작 개발 지원사업’은 문예회관 자체 제작 프로그램을 개발해 다양하고 수준 높은 레퍼토리를 구축하고, 문예회관의 역량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재단의 자체인력이 기획 및 프로그래밍을 하고, 지역 주민이나 지역 예술인이 참여하게 된다. 하남문화예술회관은 올해 3,000만 원을 지원받았다.하남문화예술회관에서는 광복 70주년을 맞이해 미국 극작가 라본느 뮐러의 ‘특급호텔’을 새롭게 제작한다. 원작은 위안부로 끌려가 성 노예가 된 네 여인의 삶을 통해 역사를 재조명한다. 연극 ‘꽃잎’이라는 이름으로 재탄생하는 이번 작품은 하남시의 역사적 소재가 더해져 위안부 여성의 꿈과 삶을 담아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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