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강주남 기자]중국 선텍의 파산에 따른 중국 내 태양광산업의 구조조정 본격화에 따른 국내 업체들의 반사이익 기대감에 태양관 관련주들이 동반 강세를 기록했다.
21일 코스닥 시장에서는 SDN(099220)이 4.96% 오른 1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테스(095610)는 4.56% 상승한 6190원, 오성엘에스티(052420)는 3.16% 오른 4735원, 에스에너지는 3.05% 뛴 1만 150원, 톱텍은 2.01% 상승한 1만 7800원을 기록했다.
코스피 시장에서는 한화케미칼이 2.76% 오른 2만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글로벌 태양광 패널 업계 1위인 중국 선텍이 파산해 반사이익을 누릴 것이라는 평가가 주가를 끌어올렸다. 선텍은 지난 15일 5억4,100만달러의 전환사채(CB)를 갚지 못해 채무불이행(디폴트)을 선언한 바 있다.
이다솔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선텍은 일부부문에서 한화케미칼과 직접 경쟁하는 업체로 한화케미칼로서는 공급 감소의 효과를 볼 수 있다”며 “또 선텍의 파산을 계기로 중국 정부가태양광 산업에 대해 무분별한 지원을 중단해 한화케미칼의 경쟁 환경이 개선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분석했다.
한화케미칼은 또 1ㆍ4분기에 흑자 전환할 것으로 평가됐다. 이 연구원은 “석유화학 부문에서 수익성 개선이 기대되며 1ㆍ4분기 영업이익이 460억원을 기록해흑자 전환에 성공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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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st1001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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