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필로폰을 투약한 후 약에 취해 길에서 만세를 부르며 소동을 벌인 50대 남성이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경남 마산동부경찰서는 3일 A(50)씨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다.
A씨는 지난 2일 오후 12시께 창원시 마산회원구 자신의 집에서 필로폰 0.03g을 주사기로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날 약에 취해 “내가 잘못했다”면서 만세를 부르고 길에 쓰러져 있던 A씨를 동네 주민이 수상히 여겨 경찰에 신고해 덜미가 잡혔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차비가 없다던 불상의 남성이 ‘10만원만 주면 좋은 것을 주겠다’고 접근해 투약 방법을 알려줬다”면서 “단순한 호기심에 그랬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A씨에 대한 조사가 마무리 되는 대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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