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수곤 기자]고양시 덕양구청은 지난 2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각 부서장과 동장, 직원과 시의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대 김경주 덕양구청장 취임식<사진>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김 구청장은 취임사를 통해 “그동안 덕양구의 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역대 구청장님께 깊이 감사드리며, 시민 감동 현장 행정 활성화, 복지나눔 실천 및 맞춤형 복지행정 추진, 시민과 소통할 수 있는 덕양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앞으로 펼칠 시민 우선의 행정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취임식 직후 김 구청장은 덕양구청 각 부서를 돌며 직원들과 정식으로 첫 만남을 가졌다. 발령소식이 전해지자마자 김 구청장은 정식 임명일 이전임에도 지난 연말 내린 눈 제설작업 지휘를 위해 구청 제설상황실에서 직원들과 밤을 새우고 새해 첫 휴일에도 관내 동주민센터를 돌며 제설작업 진행상황을 챙기면서 직원들과 자연스럽게 인사를 나눴다.
김 구청장은 1985년 경기도 7급 공채로 공직에 입문하여 내무부 지방행정국, 일산구 민방위재난관리과장, 장항2동장, 전략개발담당관, 민생경제국장을 거쳤다.
김 구청장이 이끌었던 민생경제국은 지난 해 11월 동아일보 미래전략연구소와 농림수산식품부, 한국농촌경제연구원과 공동으로 평가한 지속가능한 일자리창출역량지수에서 전국 161개 시 군 중 1위를 차지했다.
기획행정분야의 전문가로 업무에 혁신과 창의를 도입해 기존의 틀에 박힌 행정을 타파하는 것으로 유명한 김 구청장이 이끌어갈 덕양구의 새로운 미래가 주목받고 있다.
김구청장은 덕양구 선거관리위원회, 고양경찰서, 고양소방서 등 유관 기관 방문을 시작으로 덕양구청장으로서 정식 행보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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